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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보도자료
절멸의 위험 아래 드디어 이름을 얻은 '양산꼬리치레도롱뇽'
관리자
발행일
2022-08-09
조회수
11
20220807_보도자료_양산꼬리치레도롱뇽
양산에는 소중한 생태자원이 풍부합니다.
천성산과 금정산의 산지 습지는 특히 다양한 특이종의 서식처입니다.
그 중 이름이 없어 보호 논의에서 언제나 뒷전으로 밀려나던 꼬리치레도롱뇽이 드디어 이름을 얻었습니다!!
학명:
Onychodactylus sillanus
공식명칭: 양산꼬리치레도롱뇽, Yangsan Clawed Salamander
학명과 공식 명칭은 같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은행나무의 학명은
Ginkgo biloba
입니다.
꼬리치레보다 먼저 알려진 고리도롱뇽의 학명은
Hynobius yangi
입니다. 보통 학명은 발견자의 이름을 따서 짓습니다- 이는 발견자의 재량이라고 합니다. 고리도롱뇽 역시 발견하신 양서영 교수님의 성을 땄다고 합니다.
양산꼬리치레도롱뇽이 좀 더 시민들께 사랑받고 보호받기를 바라는 연구진들의 마음이 담겨있는 이름인 것 같습니다. 아마엘 볼체 교수님과 서울대 민미숙 교수님, 러시아 니콜라이 포야로브 교수님 및 여러 연구자 분들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보통의 이러한 논문에는 생태와 서식처 분포 등만 포함이 되는데, 이번 논문에서는 기후위기에 취약하며, 이대로 기후변화가 지속된다면 2050년에는 개체수가 90% 가량 줄어들 것이라고 멸절 위기를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취약한 종이고, 우리의 관심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생태 연구 뿐만 아니라 보호에도 진심이신 아마엘 볼체 교수님의 마음이 느껴지는 논문입니다.
생명체 한 종이 사라질 때마다 사람이 살아가는 환경도 그만큼 척박해집니다. 좀 더 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위하여, 이웃한 작은 생명들에게도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
Attachments
20220807_보도자료_양산꼬리치레도롱뇽.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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