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의 창립부터 분리 논의에 대한 경과보고

관리자
발행일 2024-03-01 조회수 5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의 창립부터 분리 논의에 대한 경과보고>
 



  1. 2014, 김해와 양산의 환경문제로 단체 결성을 논의하다.





- 2014년, 김해 봉림 산단과 양산 석계 산단과 관련하여 김해와 양산의 지역에서 각각 대응하던 중, 환경단체의 설립이 필요하겠다는 판단으로 환경단체의 설립을 추진하다.
- 창립을 위한 논의과정에서도 행정구역이 다른 두 지역을 하나의 단체로 묶는 것이 적절하지 않음에 대해 의견이 존재하다.
 



  1. 2015, 김해와 양산 두 지역이 하나로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을 창립하다.





- 2015년 150명 회원 수 조건을 맞추기 위해 한 단체로 창립하다.
- 이후 독립(김해 양산 분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하다.
 



  1. 2020, 운영위원회에서 본격적으로 김해와 양산 두 지역의 분리를 고민하기 시작하다.





- 2020년 2월 운영위회의에서 김해양산 분리에 대해서 방향을 동의하고 차차 준비해서 차기 총회에서 논의할 수 있도록 하다.
- 양산의 자립 기반을 세우기 위해 양산에 사무국장을 두고, 사무실을 김해와 양산 두 지역에 마련하다.
 



  1. 2021, 두 지역의 독립을 위해 회원확대를 위해 노력하다.





- 김해와 양산의 두 지역의 사무국이 현안 대응을 위해 집중하면서 회원확대와 회계업무를 맡을 활동가가 필요하게 되다.
- 부산형연대기금을 받아 회원업무와 회계업무를 맡을 활동가를 고용하다.
- 2023년까지 양산에 사무국장을 두고 회원확대를 위해 노력하다.
 



  1. 2022년 회원총회에서 김해와 양산의 분리가 공식적으로 결정이 되다.





- 김해, 양산 분리에 대해서 회원이 질문하였고, 이에 대해 회원들의 의견이 오고 간 이후 분리에 대한 동의를 얻어 김해와 양산의 분리를 결정하다.
- 그러나 당시 김해와 양산의 분리에 대한 부분은 총회에서 안건으로 제안되지 않았고, 분리에 대한 정관의 요건(제26조 단체의 해산 등: 1호 이 모임의 해산, 합병, 분리는 회원총회에서 재적회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회원 2/3 이상의 찬성으로 의결하되)을 갖추지 못하다.
 



  1. 2023, 운영위원회에서 분리를 안건으로 회원총회에 제출하기로 결정하다.





- 기후위기시대에도 불구하고 개발압력이 거세지고, 환경에 대한 더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게 되었지만, 두 지역은 생활권이 달라 각각의 지역에 대응하면서 자연적으로 두 지역으로 분리하여 활동할 조건이 필요하다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다.
- 그간의 노력을 토대로 각각 두 지역에 사무실과 사무국을 두고 운영하였으며, 운영위원회를 2개월은 각각 지역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3개월째는 합동으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다.
- 이미 두 지역에서 각각의 사무실을 두고 대응하고 있어 양산과 김해가 같이 대응할 일이 줄어들게 되면서 분리를 통해 좀 더 단단한 체계 속에 활동할 것이 요구되다.
- 운영위원회에서 지역분리에 대한 문제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사안임을 다시 한 번 더 확인하고, 2024년 회원총회에서 단체의 분리를 안건으로 제출하기로 결정하다.
 
<2024년 2월 23일(금) 저녁 7시~9시30분 사이에 김해사무실(김해시 분성로 277)에서 열린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 분리 총회에서 김해는 창립으로 사업계획을 제출했고 양산은 현재 사무를 볼 인력이 부족하고, 회원수가 김해보다 상대적으로 적은(-40여명) 이유로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에서 명칭을 변경한 양산환경운동연합으로 사업계획을 제출했습니다. 이어 참석하신 총회 구성원들의 동의를 얻어 2024년 각 지역의 사업계획을 승인받았습니다.  2024년 3월 4,5일동안  분리동의 의사를 묻는  전자투표가 부결될 시 다시 회원총회를 열어 2024년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의 총회를 열 것도 23일 총회에서 결의를 해 주셨습니다.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의사로 우리 지역의 환경을 보다 더 단단하게 지켜나가겠습니다.>
2024년 정기총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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